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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저항의 상징인 오줌 누는 남자들 조각상

오션지 2010. 12. 26. 12:39




데이빗 체르니라고 하는 체코 출신의 조각가의 작품은 프라하에가면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의 작품은 특이한 것들이 많은데 프라하 광장에 있는 전쟁 기념관에는 그가 핑크색으로 색칠한 소련제 탱크가 전시되어 있는데 유명한 그의 작품이다.

시민 불복종 운동으로 체포되기도 한 그의 작품 중에 위 사진의 작품이 있다.


청동으로 제작된 두 개의 조각상은 서로를 향해 서서 오줌을 누고 있다. 서로 오줌을 누면서 페니스를 움직이며 프라하의 명언들을 나타내보여주는데 관광객들은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 조각상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