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수십년만에 영화다운 영활 본것같습니다.
인디밴드의 깊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가치있는 영화입니다.
꼭들 한번씩 보시기를 적극 추천!
그 영화의 초반부에 주인공 둘이 함께 악기점 피아노를 빌려 치다가
즉석에서 연주하는 곡입니다.
너무 멋진 곡이라서 원곡을 그대로 들려드리면서..
저의 잡음도 좀 넣었으니 많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부분은 사실상 굉장한 압권인데 더빙이 아니라 라이브입니다.
게다가 두 음악인들은 각본에 의해서가 아니라 바로 즉석에서 서로
연주를 맞추어 촬영했다고 하니 진정한 뮤지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찾아보고 더욱 놀랐습니다.
초저예산, 12일만의 촬영...
실은 여주인공인 체코출신 피아니스트 이글로바양의 'If you want me'를 불어보고 싶었지만..
시간상 이게 제일 쉽고 해서 그냥 불어봤습니다.
청음이라 틀린데도 있고 두어번 불어본 후인데다가...높은 '시'음을 내느라 조금 음정이 불안한 곳도 있습니다. 제 오카 소리가 거슬리시더라도...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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