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동물의 차이. 아이들과 밥을 먹다 인간의 진화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인간과 동물이 다른 점은 진화의 과정에 있다. 동물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인간은 생존하기 위해 다른 동물들보다 더 노력했을 것이다. 그 결과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개발되었다. 물론 돌연변이일 수도 있고. 그건 전두엽의 발달이다. 인간은 가장 약한 동물의 하나로써 생존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다른 동물들과의 관계에 변칙을 시도함으로써 살아남는 것이었다. 그 변칙은 바로 거짓말이다. 두렵지 않아도 두려운 척해야 하고 두려워도 두렵지 않은 척해야 했기 때문에 그런 거짓을 행할 수 있는 뇌의 발달이 절실했을 것이다. 동물은 있는 그대로 표현하지만 인간은 얼마든지 반대로 행동할 수 있고 심지어 (스스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