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를 떠나는 대한민국 국민들 포탄이 떨어져서 사람이 죽고 집이 불타 하루 아침에 거지 신세가 된 연평도 주민들이 섬을 떠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얼마나 두려움에 떨었으면 그러했으랴. 불면증에 시달리고 환청을 듣는다고 하는데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심정을 모를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다. 연평도에서 나온 천.. 생각나눔-I think.. 2010.12.01
퓰리처상 사진전 관람 후기 역시 간략? 명료?하게 적어보고자 노력하며... 1. 광고와 실제의 미묘한 차이? 최근들어 광고를 많이 하는 퓰리처상 사진전...광고를 보고 그만 훅! 마음이 끌려 아이들과 마눌님은 데리고 사진전에 갔다. 예술의 전당까지는 셔틀을 타도 되지만 버스도 있다. 더운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자니 너무 지쳤다.. Review 2010.07.31
6.25 가르치지 않는 교육현장 어느 언론에서 나온 말이다.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이 죽였길래 훈장을 받나..' 라고 했다" 참전 용사의 한탄 섞인 말이라고 한다. 우리 아이가 어느날 묻는다. "아빠, 6.25는 왜 일어났어?" 쉽게 답하기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나조차도 까맣게 잊고 있던 일이고 일년에 한 번 6.25 기념일이 되어야 생각.. 학이시습지 201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