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야 수고 많았다. 이젠 산을 내려가야 할 때다. 국민 동생이었다. 그리고 국민 사윗감이었고 동네 후배처럼 친근하기 그지 없는 젊은이. 이승기다. 그동안 텔레비젼에 나오는 모습을 보며 가수인지 연기자인지 예능인인지 도무지 그 정체를 알 수 없어서 참 안타까웠다. 사람은 재능이 많으면 많을 수록 제 모습을 찾기 어렵다. 이것도 저것도 안되.. 생각나눔-I think.. 201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