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세계광고제에서 계속 수상을 하는 이유는 딱 하나라고 한다. 광고주의 간섭이 없기 때문에 모든 광고가 대단히 창의적이라는 것.
원리적용은 간단해진다. 가정이 잘 되려면 가장이 간섭을 안 하면 된다. 학교가 잘 되려면 총장이 간섭을 하지 않으면 되고 회사가 잘 되려면 오너가 간섭을 하지 않으면 된다. 교회? 담목이 간섭을 안 하면 저절로 성장한다.
모든 성장을 가로막는 건 '창의성'을 짓밟는 오너들의 '간섭'이다. 가장, 총장, 오너, 담목이 잘 해야 하는 건 월급 따박따박 주는 것 뿐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