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장입니다.
그간 모두들 무고하시고 사역마다
사업마다 가정마다 복있는 삶을 살고 계시겠지요?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우리는 신앙을 바탕으로 한
영원한 우정을 가지고 아무런 거리낌없이
만나 웃고 옛날을 추억하고 지내니
아마 저희만한 자유로운 모임도 드물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전에는 오랫동안 보고싶었던
오승철이를 만났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역시 승철이는 액츠인으로 살아가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대헌이가 잠시 한국에 들어왔기에
미국으로 다시 가기 전에 모이고자 합니다.
참석이 확인된 이들은
박한수 형님, 대헌이, 종형이, 광배, 승철이, 농주, 그리고 저 입니다.
다 연락드리고 싶었지만 혹은 목회에 너무 바쁘시고
혹은 멀리 분당까지 오시라 가시라 하기가 어려워서
따로 연락을 못드렸으니
제 문자를 받지 못했다고 해서 서운히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연락드리지 못했지만 모름지기 참석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한수형님께서 분당에 사무실이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리라 생각해서
여러 정황을 고려해 분당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형님은 오늘도 지방에서 사업차 바쁜 와중에
제 전화를 받으시고 흔쾌히 시간을 내시겠다고 하니
후배 사랑하시는 마음이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대신에 사업과 가정을 위해 중보의 기도를 드리는 것으로
고마움을 대신하겠습니다.
장소는 분당구 구미동 23-1 분당플라자 711호입니다.
주차장이 있습니다. 네비로 찍어서 오시면 편하실것입니다. 길도 좋아서 찾기도 수월하구요.
시간은 오후 기준으로 자유롭게 하시되 형님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모임을 가지고자 합니다.
대략 오후 2시에서 3시경쯤 모임을 시작해서 저녁식사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했으면 합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제 전화 010-9870-8982 로 부탁드립니다.
예전 2254는 써비스가 엉망인 LG*와 분쟁?중입니다. 전화 안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