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모르고 있던 사실이었나보다.
우체국 택배를 싸게 이용하는 방법을...
인터넷으로 예약접수하면 택배비에서 자그마치 1000원이나 빼준다.
또한 택배 포장의 크기에 따라 가격이 모두 다르니 이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조심할 것은, 당일 집하요청하면 택배비 그대로 문다.
반드시 다음날 픽업 요청해야 한다.
시간도 지정할 수 있으니 확실히 할 수 있다.
또 우체국 체크카드로 결재하면 싸진다.
이건 안해봐서 모른다.
하지만 싸진다고 하면 뭐든 해볼 일이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
여태 이걸 모르고 택배비를 그냥 비싸게 보내왔다.
우체국에서는 잘 알려주지 않는다.
어쩌다가 집배원이랑 얘기하다가 알게 되었다.
택배비 싸게 해준다는 안내문 정도 우체국 안에 게시할 순 없었던 것일까...
안타까운 일이다.
모르면 그냥 손해보고 살고, 알면 이익보고 사는게 세상 이치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