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막바지...
계절의 문턱에서 불혹을 살짝 넘긴 나이여서인지..
어찌보면 평범하고 낯간지러운 말들이지만
애틋한 사랑의 고백이 가슴 깊이 스며드네요.
아직까지 아내에게 이렇게 진정이 가득 담긴 사랑을 고백하지
못했었는데 어제 반주를 다 만들어놓고 검사? 받는데
나름 괜찮다고 하니 고마웠습니다.ㅎㅎ
어느날,
차안에서 시디를 넣고 음악을 트니 애틋한 사랑의 고백이 가득한
오카리나 소리가 흘러나오는데 이게 무슨 곡이냐고 물으면
'당신에게 바치는 내 연주야!'
하면서 들려주면 약간은 낭만적이지 않을까요?
사랑받는 남편이 되기 위한 노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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